LLS의 [Plug in]은 LLS 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일상 속에서 LLS가 어떻게 함께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삶에 어떤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담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년동안 광고 기획자로 일하고 지금은 충무로에서 작은 와인바 [C의집] 을 운영하는 고우리 입니다.
광고 기획자에서 갑자기 와인바를 오픈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계기가 있나요?
7년동안 광고 기획자로 일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프로젝트 후 밀려오는 허무감이었어요.
열심히 빚고 모양 낸 것들이 결국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바스라지지 않는. 단단한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직서 대신 부동산 계약서를 쓰게 되었답니다. (웃음)
‘C의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와인’은 왠지 다른 술에 비해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요?
마실 때도 격식을 차려야 하고, 대화도 진지해야 할 것만 같죠.
C의 집은 그런 무거운 이미지를 모두 벗어난 공간이에요.
혼자, 혹은 여럿이. 누구든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이죠.
전문 셰프는 따로 없어요. 와인바라는 포지셔닝에선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죠.
그러나,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는 다정한 온기와 소박한 즐거움이 있어요.
요리 좋아하고, 와인 좋아하고, 수다 잘 떠는 친구의 집을 상상하며 만들어진 공간이거든요.
소박하지만 온기가 가득한 C의 집은 거창한 산해진미 대신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모두의 큰 기대보다는 한 사람만을 위한 작은 위로를 내어줄 수 있는, 그런 와인바랍니다.
[C의 집]이 사람들에게 어떤 공간이 되길 바라세요?
C의 집의 지향점은 ‘미드 프렌즈 속 아파트처럼 편안하고 다정한 공간’ 이에요.
인생이 항상 쉽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만큼은 굳이 진지할 필요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랐어요.
그렇기에, 대단한 무언가로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사소한 디테일에 더 신경을 썼어요.
조명, 스피커, 테이블, 심지어는 잔 하나에도 C의 집만의 감성을 담아내고 싶어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디테일들이 모여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고, 그 분위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니까요.
LLS 사용해보니 어때요?
LLS는 제가 추구하는 공간과 닮은 점이 많아요. 단순히 기능적인 것을 넘어,
디테일 하나하나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디테일이 모이면 따라 할 수 없는 그만의 스타일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마음이 갔고, 함께하고 싶었어요.
LLS의 [Plug in]은 LLS 제품을 사용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일상 속에서 LLS가 어떻게 함께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삶에 어떤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담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년동안 광고 기획자로 일하고 지금은 충무로에서 작은 와인바 [C의집] 을 운영하는 고우리 입니다.
광고 기획자에서 갑자기 와인바를 오픈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계기가 있나요?
7년동안 광고 기획자로 일하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프로젝트 후 밀려오는 허무감이었어요.
열심히 빚고 모양 낸 것들이 결국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바스라지지 않는. 단단한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그래서 사직서 대신 부동산 계약서를 쓰게 되었답니다. (웃음)
‘C의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와인’은 왠지 다른 술에 비해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요?
마실 때도 격식을 차려야 하고, 대화도 진지해야 할 것만 같죠. C의 집은 그런 무거운 이미지를 모두 벗어난 공간이에요. 혼자, 혹은 여럿이. 누구든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이죠.
전문 셰프는 따로 없어요. 와인바라는 포지셔닝에선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죠. 그러나, 다른 곳에선 느낄 수 없는 다정한 온기와 소박한 즐거움이 있어요. 요리 좋아하고, 와인 좋아하고, 수다 잘 떠는 친구의 집을 상상하며 만들어진 공간이거든요.
소박하지만 온기가 가득한 C의 집은 거창한 산해진미 대신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모두의 큰 기대보다는 한 사람만을 위한 작은 위로를 내어줄 수 있는, 그런 와인바랍니다.
[C의 집]이 사람들에게 어떤 공간이 되길 바라세요?
C의 집의 지향점은 ‘미드 프렌즈 속 아파트처럼 편안하고 다정한 공간’ 이에요. 인생이 항상 쉽지만은 않잖아요. 그래서 여기서 만큼은 굳이 진지할 필요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랐어요.
그렇기에, 대단한 무언가로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사소한 디테일에 더 신경을 썼어요. 조명, 스피커, 테이블, 심지어는 잔 하나에도 C의 집만의 감성을 담아내고 싶어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디테일들이 모여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고, 그 분위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니까요.
LLS 사용해보니 어때요?
LLS는 제가 추구하는 공간과 닮은 점이 많아요.
단순히 기능적인 것을 넘어, 디테일 하나하나로 공간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디테일이 모이면 따라 할 수 없는 그만의 스타일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마음이 갔고, 함께하고 싶었어요.